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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드9] 푸념푸념 Nicholson's Bar & Grill 일을 시작한지도 한달하고 반이 지난거 같다 처음에는 적응안되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젠 적응되서 재밋게 일을 하지는 않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다.레스토랑이 좀 크다. 수십대의 차가 주차가능하니깐.. 이노무 레스토랑의 불만가득 썰을 좀 풀어야겠다(나보다 더 불만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난 오후 5시부터 일을 하는데 마치면 10시반이나 11시.늦으면 11시반.빠르면 10시 15분 다른 키친핸드에서 일하는 블로거나 주위의 사람들에게 듣는 정보가 은근히 많다.근데 아무리 다른 키친핸드와 내가 일하는 이곳의 키친핸드 일을 비교해봐도 여긴!!완전 노동착취다 -_-;; 오후부터 일하는데 왜 밥을 안주남... 대신 음료는 언제나 무료로 계속 마실 수는 있다.근데 일하는 시간이 저녁시간이 겹치면서 밤늦게 .. 더보기
[감성4] 워홀러들이여..정보가 생명이다 한국에서도 휴가를 가던 어딜 놀러가던 내가 갈 곳의 정보를 미리 알아보기 마련이다.하물며 해외에 나가는데 무턱대고 그냥 나갈리가 있겠나? 보통 해당 국가의 여행책을 사서 들고가던지, 블로그 검색을 엄청 해보던지가 대부분. 물론 나도 그랬고 ㅎㅎ 왜냐... 안가봐서 불안하니까! 그쵸? 난 퍼스에 있고 여기도 물론 한국인 커뮤니티 카페가 있다.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퍼참'이라고 부른다) : http://cafe.daum.net/aushome 다음카페인 퍼참에는 퍼스에 거주하고 머무는 분들의 카페로 한국인끼리의 모든 정보가 이루어지는 곳이다.사고팔기는 기본이요. 일자리 공유, 쉐어정보 등등등등 퍼스에 관한 모든 정보가 싸그리 모여있다.어떤 분들은 일자리를 찾기위해 하루종일 여기만 처다보고 있는 사람도.. 더보기
[코드8] Rockingham으로 놀러가자 여기서 워홀러로 지내면서 가장 불편한점은커뮤니케이션? 아니다.돈을 얼마나 버나? 아니다(아직은)한국음식? 아니다 바로... CAR!시티근처에 쉐어를 구해서 시티에서 일한다면 뭐 어느정도는 괜찮을 듯 하겠지만 그것도 하루이틀이지..근데 우린 그것도 아니다... 시티든 어디든 맘먹고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버스가 일요일엔 한시간에 한대에다가 일찍 끊어지기 때문에 평일에 움직이기가 편한데... 일을 해야하는 노동자이니 ㅜㅜ어학연수 아니고 워홀러라면 차는 있어야 할듯싶다. 그러던 우리는 쉐어마스터 이모님의 아들내외가 여기서 살고 계시는데 겨울이 오기전에 놀러오라는 초대로 후딱 날을 잡았다. 집에서 버스를 타고 Murdoch역으로 간뒤 South방향으로(North방향은 퍼스시티쪽) 4정.. 더보기
[감성2] 해외송금은 어떻게 할까?(D2K Club) 호주에 워홀러로 와서 제일먼저 하는 일이 핸드폰 개통과 은행계좌계설이 아닐까? 호주도 한국처럼 많은 은행이 있는데 나 같은 경우는 Commonwealth를 쓰고 있고 Sarah는 BankWest를 계설해서 쓰고 있다. 이 외에도 nab라던지 현지 은행은 많다. 그런데 여기서 일을 하고 한국으로 돈을 송금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대부분 본인이 계설한 은행에서 한국은행으로 송금을 하게 될것이다. 이럴 경우, 수수료가 호주에서 한번, 한국에서 한번 이렇게 두번의 수수료가 나간다. 금액이 아주 크지는 않은데 상당한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예를들어 Commonwealth는 한국으로 송금시 $22, BankWest는 $35이다. 비싸다..!! 여기다가 한국에서 또 수수료가 붙으니... 나도 한국으로 송금시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