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 교회 센터
(13 Stone Street. South Perth)
15일 아침에 도착한 나는 미리 컨택한 픽업을 타고서
호산나 교회에서 운영하는 센터로 향했다.
(호산나 교회 센터 위치)
센터는 여행객이나 워홀러들의 초기 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곳이고
최장 6박 7일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하루에 $10
$60이면 잠자리와 함께 아침은 냉장고에 있는 것 들로 알아서 먹으면되고
점심, 저녁은 아주 맛있게 제공이 된다. 이만하면 완전 대박이지....
거기다가 정보공유도 되고.. 좋다좋다
(4인 1실의 남자방)
교회를 안다니는 분들도 당연히 숙박이 가능하다.
대신에 목요일, 일요일 예배는 참석을 해야한다. 그까이꺼...
기독교를 혐오하는 사람말고는 다른종교도 알고 좋지않나 싶다!
나도 교회 안다니니깐...음...
그렇게 센터에 도착해서 방을 짐을 풀고 기존에 지내던 분들과 간단하게 인사정도 나누고
어디나 그렇듯 처음보면
어디서 왔니~ 유학이니~ 워홀이니~ 살려고 왔니~ 나이는 몇살이니~ 등등등등!!
나의 개인정보를 쫘~~~악 나열하는 신고식(?)을 한뒤 침대에 뻗어서 쉬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나는 센터에서 나왔는데 그곳에서의 생활이 아주아주 만족스러워서
얼마전에 퍼스에 도착한 M과 함께 낮에 점심을 얻어먹으러 갔었다 ^^
M이 퍼스에 온 이야기는 나중에....
아침 일찍 도착하였기에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퍼스 시티로 나가볼려고 했으나
추운 한국에서 더운 퍼스로 오니 온도차로 인해서 그런지
두통이 오기 시작해서 첫날은 센터에 있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것저것 퍼스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쉬기만 했다
* 첫날부터 차근차근 써야하는데 누구나 그렇듯 그럴 정신이 있는가... 시간나는 대로 차근차근 써가면서 최근의 이야기도
남기도록 해야겠다. 블로그 이거 은근 귀찮았는데 요즘은 일도하면서 슬슬 자리를 잡아가서 그런가 블로깅도 재미난다.
그리고 여기서 블로깅을 하는분들을 보면 워홀러의 삶을 기록하는 것과 오기전에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많이 얻어서 나도
그런 분들을 위해서 블로깅을 한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도 그렇다.
아무리 정보를 찾아보고 알아봐도 불안하고 궁금함이 많은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드리고 싶은 맘이
많다... 얼마나 내 글을 보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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